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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을 지키는 가장 중요하고 기본적인 습관 중 하나는 바로 정기적으로 물을 마시는 것입니다.
건강한 물 마시는 습관 만드는 게 왜 중요한지, 그런 습관을 만들기 위해 어떤 노력을 해야 하는지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하루에 물을 얼마나 마셔야 할까요?
사람마다 하루 필요한 물의 양은 다릅니다. 정답은 없지만, 보통 하루에 최소 4~6컵 이상의 물은 마셔야 한다고 하네요. 생각보다 많은 양에 놀라셨을 수 있습니다. 하지만 물은 우리 몸의 약 50~70%를 차지할 정도로 매우 중요한 성분입니다. 질병을 앓고 있다거나, 특수한 환경에 있으면 더 많은 수분을 섭취해야만 할 수도 있죠. 여름철에는 겨울철보다 더 많은 물을 섭취하는 것처럼 말이죠.
건강한 물 마시는 습관 중요한 이유
1. 물은 땀, 소변 등의 수단을 통해 우리 몸의 노폐물을 제거합니다.
2. 물은 온도가 쉽게 변하지 않습니다. 고로 우리 몸의 체온을 유지하는데 핵심적인 구실을 합니다.
3. 우리 몸의 세포 활동을 돕고, 장기 및 신체 여러 기관이 원활히 작동하는 데 필요합니다.
4. 정상 혈압을 형성하는데 도움을 주며, 몸의 전해질 균형을 유지해줍니다.
수분을 유지하는 다양한 방법
우리는 물(음료 포함), 음식을 통해 필요한 수분을 섭취합니다. 일반적으로 약 20%는 음식으로 채우고, 나머지는 물을 직접 마심으로써 필요한 수분을 얻습니다.
하지만 하루에 일정량을 꾸준히 마시기는 쉽지 않습니다. 그래서 다양한 보조 수단을 이용하기도 하죠. (물론, 과도한 당 섭취 등은 조심하셔야 합니다.)
- 수분 함량이 거의 100%라 볼 수 있는 과일과 채소들: 수박, 시금치 같은 과일과 채소는 그 자체의 무게가 함유한 수분의 무게와 비슷합니다.
- 우유, 주스, 차 등도 수분 섭취를 돕는데 좋습니다. 다만 설탕이 들어간 커피나 일반적인 탄산음료 등은 가볍게 소량만 드셔야 합니다.
- 운동 후 에너지 음료도 많은 도움을 주지만 생각보다 설탕이 많이 들어가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너무 자주 마시면 과도한 열량을 섭취하게 됩니다.
※ 설탕 성분이 없고, 0 칼로리면서 물에 맛을 더해 건강한 물 마시는 습관 돕는 보조 식품들이 있습니다. 이런 식품들과 함께 섭취하면 물을 맛있게 즐기실 수 있습니다.
적당한 수분량을 유지하는 방법
- 평소에 갈증을 거의 느끼지 않는다면 수분을 충분히 섭취하고 있는 것입니다.
- 소변 색깔이 거의 없거나 연한 노란색이면 괜찮습니다.
- 운전 전후, 식사 전후, 갈증을 느낄 시 물을 조금씩 마셔주세요.
※ 심한 운동을 한 후 한번에 너무 많은 물을 마시면 신장에 과부하가 걸려 저나트륨혈증이 올 수 있습니다.
※ 수분이 부족한 것보다는 약간 초과해서 마시는 것이 낫습니다.
물 종류에 따른 차이 알아보기
보통 우리가 사 먹는 물은 사람이 먹기에 적합하도록 고도화된 공정을 통한 후 판매가 가능합니다.
- 미네랄 워터: 미네랄과 미량 원소의 비율이 일정한 천연수로서, 용존 고형물이 250ppm 이상 포함되어 있어야 합니다. 강제적으로 미네랄 성분을 첨가해서는 안 됩니다.
- 알칼리 워터: 일반적인 수돗물의 pH가 대략 7 정도인데, pH가 약 8~9 정도 되는 물을 알칼리성 물이라 칭합니다.(pH는 물의 산성 또는 염기성 정도를 측정한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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