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컨은 여름철 필수 가전입니다. 가정집이라면 대부분 스탠드형 에어컨이 있죠. 하지만 1인가구나, 전월세를 사는 분들이라면 스탠드를 놓기가 쉽지 않습니다. 이럴 때 효율적인 방법이 바로 창문형 에어컨 입니다. 작은 공간을 냉방 한다거나, 내 마음대로 벽에 구멍을 뚫는 공사를 할 수 없을 경우에는 창문형 에어컨을 고려해 보는 것을 추천합니다.
창문형 에어컨 특징 정리
1.장단점
장점 | 단점 |
타공공사가 필요없음 (내 집이 아닌 경우) | 여성의 경우 혼자 설치하기 힘들 수 있음 |
실외가가 필요 없음 | 창문 사용 범위에 제약은 불가피 |
작은 공간에 가장 효율적 | 창문에 맞는 부품 추가 구매가 필요할 수 있음 |
설치 장소 이동 가능 | 이동식 에어컨만큼 자유도는 없음 |
배수 처리가 용이 | 설치 공간만큼 창문 사용이 제한 |
2.가격
일반적인 벽걸이 에어컨 수준. 단 실외기가 필요 없기 때문에 별도의 시공측면까지 생각한다면 창문형 에어컨이 더 저렴할 수 있다.
3.청소방법
개인이 간단하게 청소하는 방법은 일반적인 에어컨과 비슷하다. 자세한 사항은 삼성전자서비스 홈페이지에 자세히 나와 있으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창문형 에어컨 vs 이동식 에어컨
우선은 두 가지 유형 모두 일반 가정집이라면 보조 용도로 사용하는 것이 목적입니다. 큰 공간을 커버할 수 없기 때문에 작은 공간에 사용하는 경우라야 창문형 에어컨이 좋을지, 이동식 에어컨이 좋을지 고민할 수 있습니다. 간단하게는 이동 소요가 필요한 지 아닌지에 따라 다르며, 소음에 대한 민감 여부가 크게 중요할 것이라 생각됩니다. 그 외 전기세 등 여러 요소를 같이 비교해 보겠습니다.
전기 요금
창문형 에어컨의 평균 소비전력은 약 500~700W 입니다. 월로 계산하면 약 8500원 내외 가격입니다. 물론 누진세 등 가정의 전기 사용량에 따라 차이가 날 순 있습니다. 이에 반해 이동식 에어컨은 평균 소비전력이 약 1000W 이상으로, 평균 전기요금이 대략 월 15000원 내외 수준입니다. 두 제품 모두 거실에 두는 스탠드 에어컨에 비하면 매우 작은 소비전력이지만, 방의 크기도 제각각이기 때문에 그 점을 잘 생각하셔서 가장 효율적인 제품을 선택하는게 좋을 듯 싶습니다.
설치
창문형 에어컨은 최신 제품들은 직접 셀프 설치가 가능하지만(남성 기준) 보통은 설치 기사님이 도움을 주십니다. 창문에 블라인드도 붙여야 되고, 들어올려서 부착시켜야 하기 때문에 힘이 약한 사람이 설치하기는 쉽지 않습니다. 설치 장소를 바꿀 수 있다고는 하지만 전문 기사님 도움을 받는 경우가 많습니다. 하지만 이동식 에어컨은 밑에 바퀴가 달려 있기 때문에 쉽게 밀어서 이동시키기가 수월합니다.
소음
창문형 및 이동식 모두 일체형 구조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소음은 어절 수 없는 문제입니다. 본체는 소음이 심하지 않지만, 냉각작용을 위해서 컴프레서가 작동할 때 나는 소음이 원인인데, 그 부분을 해결하기는 쉽지 않습니다. 그러나 두 유형을 비교하자면 창문형 에어컨이 좀 더 조용합니다. 그 이유는 소비전력 자체가 더 낮기 때문이고, 그만큼 컴프레서가 더 작기 때문이죠.
열기 배출
창문형 에어컨은 본체 일부가 외부로 나가 있기 때문에 열기를 배출하기가 수월합니다. 하지만 이동식 에어컨은 호스 끝으로 더운 바람이 나가기 때문에 창문 바깥으로 호스를 빼야만 온전히 내부 열기를 배출할 수 있습니다. 길이가 짧다면 호스를 연결해서 배관을 늘리던가 해야 합니다.
창문형 에어컨 추천 TOP7
1.삼성전자 윈도우핏 에어컨
기사님께서 방문설치를 해주시며, 길이 연장 키트는 미리 구매하셔야합니다. 길이 연장 키트를 사용한다면 최대 250cm까지 설치가 가능하기 때문에 미리 집 창문 구조를 파악해주세요. (기본 높이 85~145cm 미만, 길이 연장 키트는 60, 90. 105cm 사이즈가 있습니다.) 창문에 물빠짐 구멍이 있어야만 제품을 원할히 사용할 수 있습니다.
수증기가 자연 증발 되는 시스템으로 배관이 필요 없는 장점이 있습니다. 배수관 연결도 필요가 없죠. 그리고 소음을 많이 잡았습니다. 보통 창문형 에어컨은 인버터가 일체형이기 때문에 일반 에어컨과 비교시 소음 측면에서 단점인데, 삼성전자 윈도우핏은 트윈 인버터 컴프레셔로 도서관 소음 수준인 37dB 까지 노이즈를 낮췄습니다.
저소음 모드를 사용한다면 소비전력도 최대 70% 가까이 낮출 수 있기 때문에 처음에 가동하여 온도를 낮출 때를 제외하면 저소음 모드를 유지해 놓는 것도 괜찮은 선택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에어컨에서 가장 중요한 필터를 교체하기 위해 추가로 구매할 필요가 없습니다. 보름 정도에 한번 씩만 흐르는 물에 세척해 주면 충분합니다.
비스코프 컬러 디자인을 적용하여 블루,그린,핑크,베이지,그레이 색상 중에서 선택이 가능합니다.
참고 >> 국가소음정보시스템
2.파세코 프리미엄 창문형 에어컨 패브릭실버 PWA-3400W
파세코 프리미엄 창문형 에어컨은 일반 에어컨 못지 않은 강력한 성능을 자랑합니다. 2500W의 냉방 능력을 보여주는데, 이 정도면 가정집에서 사용하는 일반 소형 에어컨이랑 크게 나를게 없죠. (약 6.2평 커버가능) 하지만 소비전력은 770W로 1등급 제품입니다. 거기에 그래핀 폼이 모터의 진동을 잡아주어 35.4db의 소음 수준을 자랑합니다.
설치키트가 혁신적으로 업그레이드 되었습니다. 창틀보호판 없이도 창틀을 손상시키지 않으면서, 나사 하나만 박으면 간편하게 설치할 수 있습니다.
파세코 창문형 에어컨이 있는 방에는 별도로 제습기를 구입하실 필요가 없다고 봅니다. 하루에 최대 34.1L 제습이 가능하기 때문이죠. 뛰어난 제습능력 덕분일까요? 동굴풍 모드라고 파세코 창문형에어컨에만 있는 기능이 있습니다. 이 기능을 사용하면 실내온도를 24도로 설정하고, 습도를 가장 쾌적한 45~55%를 유지시켜줍니다.
3.신일전자 창문형 에어컨 SMA-C7800YIS
출시 1년만에 판매갯수 3000대 돌파, 평점 4.5점을 기록할 만큼 히트를 친 제품입니다. 22년 2월 기준으로는 350만이 넘었으면 5점 만점에 평점 4.7점을 받을 정도로 인기가 식을줄 모르고 더 유명해지고 있는 제품입니다. 그만큼 제품력이 좋다는 것을 소비자들이 인정해 주는 것이죠.
에어컨 냉방 기능은 어느 회사 제품이나 다 비슷합니다. 결국에한 한 두가지 차별점에서 승부가 갈리는데요. 에어컨을 사용하다면 가장 큰 불편함이 바로 처음에 작동할 때 나오는 퀴퀴한 냄새입니다. 퀴퀴한 냄새를 일으키는 원인으로는 제대로 건조가 되지 않아 에어컨 내부에 미생물 혹은 세균들이 활동해서 나올 수 있는 것이죠. 하지만 신일 1등급 인버터 창문형 에어컨은 UV 살균기능이 들어가있어 이러한 문제를 해결해 줄 수 있습니다.
에너지효율 1등급 제품으로 26.4 제곱미터 크기를 하루 7~8시간 사용시 월 전기료 약 23,000 대에서 사용이 가능합니다. (누진세 등이 적용된 결과는 가정집마다 상이할 수 있습니다.)
자가증발시스템으로 물넘침 불편을 없앴습니다. 그리고 냉방 및 제습을 사용하다가 물탱크가 만수가 되면 자동으로 냉방이 멈추고, 송풍모드로 전환, 응축수 제거 후 다시 스스로 냉방 모드로 전환 되게끔 설계가 되어 편리하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4.캐리어 AWQ07VHW 냉난방 창문형 에어컨
난방 기능까지 지원되는 냉난방 제품입니다. 냉방 능력은 국내 최대인 2.7kW 급이며, 난방 역시 3.0kW 급입니다. (창문형 냉난방 기기 기준) 캐리어 제품 하나면 여름 및 겨울 둘다 해결이 되는 거죠. 소음 수준은 45dB로 위에서 소개한 제품들보다 약간 높지만, 사람이 느끼기에는 별 차이가 없는 수준입니다.
배수 위치를 사용자가 선택할 수 있기 때문에 창문이 바로 외부 바깥으로 연결되는 경우라면 후면 배수를 선택하면 더욱 편리하게 사용이 가능합니다. 냉방, 난방, 제습, 송풍 All in One 제품이기 때문에 각각의 기능을 위해서 별도 제품을 따로 마련할 필요가 없으므로 경제적입니다.
5.엔뚜마노 창문형 에어컨 EM-WA100
- 세로가 긴 형태가 아닌 가로가 긴 형태
- 3단계 풍량조절
- 자동 물 증발 및 배수기능
- 소음 수준: 50~52dB
6.쿠오레 창문형 에어컨
쿠오레 창문형 에어컨 역시도 메이져 회사들 제품과 달리 가로가 긴 형태입니다. 어차피 제품을 설치한 공간 만큼은 창문을 사용하지 못하기 때문에 가로가 긴 제품의 경우는 이 점을 잘 고려하셔서 구입하시는 걸 추천합니다. 하지만 위에서 소개했던 주요 브랜드들보다 가격적인 측면에서 장점이 있기 때문에 가격경쟁력을 중요시 하는 분들에겐 좋은 선택이 될 수 있습니다.
- 냉방능력: 1500W (약 7~13제곱미터)
- 수동 방향 제어 가능: 리모컨 없이도 바람 방향을 원하는 곳으로 고정이 가능합니다.
- 소비전력: 620W
7.한솔 HSC-5400P 창문형에어컨 전자식 리모컨포함
- 상하좌우 4방향 풍향 조절
- 친환경 R410A 냉매 사용 (오존층을 파괴하지 않는 고급가스)
- 3단계 풍속 조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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